박선·종합체육단지 연결도로 공사 속도 제고
십일월 십칠일, 타이응우옌성 당위원회 상무위원이자 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인 부이 반 르엉이 관련 부처·기관·시공 단위와 함께 박선 도로부터 종합체육단지로 연결도로 사업 진행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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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 장면. |
해당 도로는 총 이점칠십일 킬로미터의 길이로, 기점은 박선 도로, 종점은 타이응우옌 종합운동장 진입도로와 연결됩니다. 사업은 폭 삼십육 미터의 도로 기반, 이십일 미터의 포장 폭으로 설계되었으며, 교량·배수·기술 기반시설을 포함한 일괄 시공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시공은 국방부 산하 삼일구 총공사가 맡아 이천이십사년 십이월 삼십일 착공, 이천이십오년 구월 이십육일 준공 예정이었지만, 시공사는 기상 요인과 부지 문제를 이유로 이천이십오년 십이월 삼십일일까지 연장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총 십일점구 헥타의 부지 보상이 필요한 가운데, 이천이십오년 구월 십일 기준 십일점육 헥타, 약 구십팔 퍼센트가 인도되었으며, 일부 가구만이 아직 협조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부이 반 르엉 부위원장은 그동안의 노력은 인정하면서도 전반적인 공정이 계획 대비 더디다고 지적하며, “부지 보상이 사업 성공의 결정적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다이푹 사와 일호 구역 토지개발센터에게 남은 부지 및 신규 발생 구역을 십일월 십구일 이전까지 완전히 처리해야 하며, 주민 설득, 대화를 강화해 자발적 협조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또한 고의적으로 불응하는 사례에 대해서는 십일월 이십일일 이전 강제집행 및 부지 인도를 진행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전기·수도·기술 인프라 관련 기관에는 투자자와 긴밀히 협조하여 새로운 장애 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청했습니다. 부위원장은 교통·농업 기반시설 투자 프로젝트관리 위원회에 시공사가 최대 장비·인력을 투입하며, 야간 작업 및 추가 근무를 통해 공사를 가속화하도록 독촉하며, 십일월 이십오일까지 전 구간 시공 완료, 십일월 삼십일까지 개통을 목표로 추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