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오후, 중앙당집행위원회 위원이자 국회 문화교육위원회 응우옌 닥 빈(Nguyễn Đắc Vinh)위원장이가 이끄는 대표단은 2025-2035년 기간 문화개발 국가목표 프로그램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고 완성하기 위해 타이응우옌(Thái Nguyên)성과의 회의를 가졌다.
바중(Pả dung)민요는 타이응우옌(Thái Nguyên)성 자오(Dao)소수민족의 빠질 수 없는 문화활동이다. 이는 자오족 주민들의 삶에 대한 마음, 소망, 희망을 전달하는 형태이다.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는 타이응우옌성 자오족을 포한 전국 자오족의 대표적인 가치를 갖은 바중 민요를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인정했다.
2015 년, 문화체육관광부는 타이응우옌 딘화 (Định Hóa) 현 빙이엔(Bình Yên)읍의 텀럭 (Thẩm Rộc) 동네 및 동틴(Đồng Thịnh)읍의 루응에 (Ru Nghệ) 동네에서 거주하는 떠이(Tày)소수민족의 육상 인형극 예술을 국가무형문화유산 명단에 인정했다. 그때부터 현재까지 이 독특한 예술은 전국 수많은 지방에서 널리 공연됐다.
설날이 다가오고 봄이 찾아오는데 타이 응우옌(Thái Nguyên)주민들은 딘화(Định Hóa)현 푸딘(Phú Đình)읍 대오대(Đèo De)동네에서 매년 음력 1월 9일부터 개최되는 “롱동(Lồng tồng)”이라는 특색이 풍부한 축제를 즐긴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부터 타이 응우옌성의 ‘롱동- ATK 딘화’ 축제를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시켰다.
지난 2월 18일~3월 4일까지 열린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UNCLOS 1982) 내 국제 법률 문서 마련에 관한 정부 간 5차 회의에서 베트남은 국가 관할권 범위 밖 해역에서 생물 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한 사용에 대한 많은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개발도상국들의 공동이익을 위한 것이기도 하며, 생물학 다양성을 보존하는 사업에 있어 베트남의 노력을 보여주는 활동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