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의연구에따르면, 십이세부터 십칠세까지아동의팔십칠 퍼센트가매일인터넷을사용하지만, 정보안전을보장할줄아는비율은단삼십육 퍼센트에불과합니다. 유니세프또한아동의육십육 퍼센트가온라인괴롭힘을당했을때도움을요청할수있는긴급전화번호를모른다는사실을확인했습니다. 이러한수치는아동이안전하게인터넷을사용하고위험을예방할수있도록지식과기술을갖추는것이필요하다는점을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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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 뜨 고등학교의 올림피아 정상에 오르기 클럽은 삼십 명 이상의 학생과 함께 올바른 소셜 미디어 사용 방향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
다이 뜨 고등학교의 올림피아 정상에 오르기 클럽은 삼십 명 이상의 학생과 함께 올바른 소셜 미디어 사용 방향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대회 형식으로 구성된 지식 교류 활동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를 스스로 높이는 데 도움을 주며,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인터넷이 지식을 확장하는 데 유익한 도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이뜨고등학교 12A1반의비자흥학생“저희세대는인터넷과함께자라는세대입니다. 학생들이인터넷을사용할수는있지만, 가정과학교의적절한관리와통제가반드시필요하다고생각합니다.”
오늘날 청소년들은 디지털 공간에 더 자주 참여하고 있어 디지털 리터러시와 기술 습득이 필수적이다. 학교, 가정, 사회의 협력은 온라인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교육부는 ‘디지털 기술 역량’ 내용을 교육과정에 통합하고, 교사들에게 정보보호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인터넷은 매우 유용하지만 학생들이 올바른 목적을 가지고 사용할 때 그 가치가 극대화된다.
PV2: 다이뜨고등학교의당티낌리에우부교장: “학교는학생들에게안전하고건전한인터넷사용에대한인식을지속적으로심어주고있습니다. 홍보활동과더불어이를다양한교육프로그램에통합하고있으며, 예를들어진로지도주간조회나각종교외활동에서관련주제를함께다루고있습니다.”
르엉응옥꾸옌고등학교의응우옌티흥띠엔교사: “학생들이지식을습득하고사고력을키우며시험을준비할수있도록컴퓨터나휴대전화와같은개인학습기기와인터넷연결은필수적입니다. 그러나보호자들은 ‘휴대전화를잡는것은곧게임을하기위한것’이라는오해가생기지않도록지도해야합니다.”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유인, 사기, 납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혼자가 아니다’ 캠페인이 시행되고 있다. 이는 천이백만 청소년, 이천이백만 명의 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수백만 명의 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하며, 이들을 아동 보호의 ‘첫 번째 방패’로 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타이응우옌성에서는 “함께 만드는 안전한 온라인 환경”이라는 메시지를 확산하며, 청소년들이 온라인 위험 앞에서 홀로 남지 않도록 돕고, 가정·학교·사회가 함께 미래 세대를 보호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타이응우옌성공안국사이버안보·고기술범죄대응과마타이선상좌부과장: “저희는학생과청소년을대상으로직접교육을실시해, 온라인위험상황을인지하고대응할수있는기술을교육하고있습니다. 이를통해각청소년이스스로를보호할뿐아니라주변사람들을지킬수있는책임감과연대의식을키우도록돕고있습니다.”
사 차 산업혁명 시대에 청소년들은 어린 시절부터 인터넷을 접하며 기술 사용에도 능숙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청소년들이 디지털 공간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단순한 기술적 문제를 넘어, 미래 세대의 전인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