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월 오일, 베트남조국전선창립 구십오 주년을기념하고 이천이십오 이천삼십 년임기의제 일 차타이응우옌성조국전선대회에앞서, 타이응우옌성조국전선위원회는종교계지도자와우수한소수민족대표자간담회를개최했습니다. 이행사에는 성당위원회부서기겸조국전선위원회 딩 꽝 뚜옌 위원장,성상무위원겸성인민의회 쩐 티 록 부의장,성인민위원회 농 꽝 녓 부위원장이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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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 장면. |
회의에서 딩 꽝 뚜옌 부서기 겸 위원장은 “지난 구십오 년 동안, 베트남조국전선은 언제나대단결의상징으로서 모든 혁명 시기마다 국민의 의지와 힘을 결집해 왔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각 민족과 종교 신자들이 애국경쟁운동과조국전선이주도한여러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특히 타이응우옌성이 육천구백오십삼 채의임시주택을철거하고, 인도주의 및 자선활동, 재해 복구 사업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새로운 발전 단계에 들어선 지금, 각급 조국전선은 활동 내용과 방식을 혁신하고 국민의 신뢰를 공고히 하며, 종교계인사·공직자·지역사회원로들의역할을발휘하여 타이응우옌의 지속적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베트남조국전선 창립 구십오 주년은 ‘단결–민주–혁신–창의–발전’이라는 구호 아래, 자긍심과 단결정신을 고취하고 함께 풍요롭고문명한고향건설을 다짐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회의에서 종교 대표자들은 사회생활에서의 종교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며, “좋은 신앙, 바른 삶”의 정신과 인도주의적 책임, 사회복지 보장, 그리고 신자들에게 당과 국가의 방침·정책·법률을 성실히 준수하도록 인도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타이응우옌성 조국전선위원회는 종교계인사및우수소수민족대표자들에게감사선물을 전달하며, 전민족대단결구축에기여한공헌을인정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