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월 타이응우옌대학교의 정보통신기술대에서 타이응우옌(Thái Nguyên)성의 베트남-라오스우호협회는 타이응우옌에 공부 및 연구하고 있는 유학색을 위해2024년 2,567년 부처님오신날 맞이하는 번피메이(Bunpimay/번 피 마이)새해 축하 행사를 개최하였다. 주베트남 라오인민민주주의공화국 대사관Khamphao Ernthavanh 대사가 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라오스 유학생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는 행사 참석대표단 |
타이응우옌성 전체에는 현재 약 1,200명의 라오스 유학생이 고등학교, 전문대, 대학 및 대학원 등 4개 교육시스템의 10개 학교에 재학하고 있다. 행운을 빌기 위해 기도, 손목 실 묶기, 물던지기와 같은 많은 의미 있는 활동들로 개최되었다. 라오스 유학생들이 항상 민족의 전통을 기억하고 따뜻한 설 분위기를 느끼며 고향처럼 새해를 환영할 수 있도록 즐겁고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 타이응우옌성 인민위원회 응우옌 타인 빈(Nguyễn Thanh Bình)부위원장은 타이응우옌성 인민위원회 지도자들이 라오스 유학생들을 위한 교육훈련 협력 분야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특히 자매관계를 맺은 지방과 도시의 경우 더욱 그렇다고 한다. 지난 몇 년 동안 타이응우옌은 여러 세대의 라오스 유학생을 양성했으며 라오스로 돌아온 유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지식과 정치적 용기와 기술을 발휘하여 라오스의 건설과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축하공연을 하고 있는 라오스 유학생 |
주베트남 라오인민민주주의공화국 대사는 라오스 유학생들을 위한 지난 수년간 타이응우옌성의 관심과 여건을 높이 평가했다. 대사는 라오스-베트남이 특별한 단결과 완전한 협력을 가지고 있으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고 국제관계에서 희귀하고 순수한 관계가 되어서 두 민족의 귀중한 공동 재산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