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월삼일, 타이응우옌성당위원회찡쑤언쯔엉서기와성공무단이베트남민족문화박물관을방문하여업무협의를진행했습니다. 이번방문에는당상무위원이자성당위원회응우옌타잉민사무처장, 그리고타이응우옌성의여러부처·기관·지방대표들이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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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응우옌성 당위원회 찡 쑤언 쯔엉 서기와 성 공무단이 베트남 민족문화 박물관을 방문하여 업무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
베트남 민족문화박물관은 천구백육십년에 건립이 시작되었으며, 건축 분야에서 제일회 호찌민상을 수상한 바 있는, 타이응우옌과 베트박 지역의 상징적인 문화공간입니다. 박물관은 천구백칠십년대 초부터 운영을 시작해, 실내·야외를 아우르는 풍부한 전시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랜 기간 활용되면서 일부 야외 전시 구역이 노후화되고 있으며, 매년 수십만 명의 방문객 특히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찾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전시 해설과 유물 관리를 위한 디지털 기술 도입은 박물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관람객의 흥미를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성 서기는 현재 타이응우옌성이 오점이 헥타르 규모, 총 투자비 약 칠천 억 동의 ‘성 박물관 건립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소개하며, 전시 구성, 유물 보존, 설계 등 전문 분야에서 베트남 민족문화박물관의 지원를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성 문화·체육·관광국과 건설 프로젝트관리위원회에 중앙 박물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찡 쑤언 쯔엉 서기는 지역 문화를 이해하려면 박물관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박물관이 전통 보존과 문화 정체성 형성에 있어 핵심적 역할을 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타이응우옌성이 경제 발전과 더불어 공공 문화 공간 조성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박물관은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문화 시설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타이응우옌성은 앞으로도 베트남 민족문화 박물관과의 협력을 심화하여, 지역의 자연·인문 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문화·관광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