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플랫폼에서 판매 채널 확대

항응아(Hằng Nga) 23:16, 22/04/2025

타이응우옌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전자 상거래 플랫폼인 쇼피(Shopee)에 공동 농산물 부스를 가진 최초의 지역이다. 이 결과는 타이응우옌성 지도자들의 결단력을 보여주고, 기업과 협동조합이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과 전자 상거래 플랫폼에서 농산물을 판매하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성 산하 부서들 및 지방의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중요한 진전을 확인했으며 타이응우옌 농산물이 멀리 뻗어 나갈 수 있는 큰 기회를 열었다.

디지털플랫폼에서 생방송(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제품 을 판매하는 반비엣(Bản Việt)협동조합
디지털플랫폼에서 생방송(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제품 을 판매하는 반비엣(Bản Việt)협동조합

디지털플랫폼에서 지방의 특산물 판매 

타이응우옌은 현재 3~5성 급의 OCOP 등급으로 240 개의 제품이 있으며, 그 중 3성 급의 155 개, 4성 급의 83 개, 국가 등급 5성 급의 2 개 제품을 포함한다. 평가에 따르면 OCOP 등급이 매겨진 각 제품은 약 20%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향상시킨다. 그러나, 대부분의 제품은 여전히 소규모로 소비되고 연결성이 부족하며 많은 고객에게 알려지지 않았다.

2024년의 가장 큰 성공은 타이응우옌성의 상공국의 조언를 통해 성 인민위원회와 베트남 틱톡 및 베트남쇼피 유한책임회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응우옌바찡(Nguyễn Bá Chính) 상공국장에 따르면 상공국은 현지 기업, 협동조합 및 지역사회에서 전자 상거래 플랫폼의 광범위한 응용을 지원하고 촉진하는 데 있어 전략적 협력을 적극적으로 연결하고 협상하고 합의했다. 수많은 노력 끝에 반비엣 생산 및 무역서비스 협동조합(푸빙현, 바오리읍)은 타이응우옌 반비엣의 부스를 쇼피 전자 상거래 플랫폼에서 출시됐다.

반비엣 협동조합의 부이티하이옌(Bùi Thị Hải Yến)대표에 따르면 매일 12시 및 20시에  페이스북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고 쇼피 전자 상거래 플랫폼으로 옮긴다. 각 세션은 1시간반 동안 진행한데 구매자가 파악, 추적, 장바구니에 넣을 수 있도록 타이응우옌의 농산물을 4~5개 소개한다.  

전자 상거래 거리 모델의 구현

상공국은 전자 상거래 거리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타이응우옌시 꽝쭝(Quang Trung)동네 및 황반투(Hoàng Văn Thụ)동네에 위치한 르엉응옥꾸엔(Lương Ngọc Quyến)거리에서 생산 및 영업 시설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도록 무역촉진센터를 배정하고 있다.

무역촉진센터는 황반투 동네 및 꽝쭝 동네와 협조하여 르엉응옥꾸엔 거리에 있는 150개 이상의 생산 및 사업장을 조사했으며 이 중 149개의 시설이 전자 상거래 거리에 참여하기 위해 등록했다.

전자 상거래 거리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타이응우옌시르엉응옥꾸엔 거리에서 생산 및 사업장을 조사하는 상공국 직원
전자 상거래 거리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타이응우옌시르엉응옥꾸엔 거리에서 생산 및 사업장을 조사하는 상공국 직원

전자 상거래 거리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조사를 동시에 상공국은 타이응우옌성 산하 지방 인민위원회에 문서를 보낸데 해당 지역의 기업, 협동조합, 생산 및 사업장이  전자 상거래 플랫폼에서 참여하도록 홍보하고 동원하여 요청했다.

이번 4월에 상공국은 베트남 틱톡과 협조하여 "2025 타이응우옌 OCOP 장날"이라는 라이브 스트리밍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것은 전자 상거래 플랫폼의 제품 소비 연결을 통해 타이응우옌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단계를 계속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