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남데 사원 축제, 2월 9일부터10일까지 이틀 동안 열리다

응우옌응옥-마잉훙(Nguyên Ngọc - Mạnh Hùng) 09:06, 14/02/2025

포이엔시는 2월9일(음력 1월 12일) 리남데사원 국립유적지에서 2025을사년 리남데 축제의 개막식을 열고 리남데 황제의 즉위 1481주년 및 반쑤언 나라 설립을 기념한다.

리남데 사원 축제 개막식의 북 공연
리남데 사원 축제 개막식의 북 공연

리남데 사원 또한 덴묵은 포이엔시 띠엔퐁동 화빙구역에 위치한 사원인데 이곳은 베트남 최초의 황제인 리남데의 고향이 발견된 중요한 역사적 유적지이다.

포이엔시는 첫 번째 황제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새해 초에 항상 리남데사원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축제는 2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간에 열린데 예식 및 축제의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예식 부분에은 가마를 맞이하고, 예배를 드리고, 분향식을 진행하고, 제사를 지내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축제 부분에는 북 공연, 용 사자 춤, 전통 무술 공연, 장기 경기와 같은 전통 민속 놀이와 스포츠 활동이 있다.

축제 개막식에서, 조상의 공덕을 기리는 마음으로 포이엔시의 지도자들과 시민들은 리남데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가마를 타고, 예배를 드리고, 분향식을 진행하고, 제사를 드리고, 제사를 지내는 의식을 거행했다. 황제가 번영하는 사회, 국태민안, 백성, 만복의 명복을 빈다.

분향식을 진행하는 타이응우옌성 당위원회 상임위원들의 모습
분향식을 진행하는 타이응우옌성 당위원회 상임위원들의 모습

이 축제는 포이엔시를 포함한 타이응우옌성의 관광 수요를 홍보하고 활성화하면서 민족 최초의 황제를 탄생시킨 영험한 땅의 전통 문화적 가치를 발휘하기 위한 것이다.

리남데 사원 정원에서 나무를 심는 타이응우옌성 당위원회 상임위원들 및 인민위원회 관리부의 모습
리남데 사원 정원에서 나무를 심는 타이응우옌성 당위원회 상임위원들 및 인민위원회 관리부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