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에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성남지역지부 박인수 의장이 이끄는 성남지역지부 대표단은 타이응우옌성 노동조합연맹을 방문하여 회의를 진행하였다.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박인수 의장에게 기념선물을 증정하는 타이응우옌성 노동조합연맹 대표의 모습 |
타이응우옌성 노동조합연맹과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는 2022년 12월부터 양자 협력관계를 설립했다. 2023년11월에 양측은 중요한 사항으로 협력하는 협정 프로그램을 체결한데 우호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촉진하기 위해 근로자의 정당한 권리 및 이익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양국의 준법 정신, 복리후생 증진, 국제통합 시기에 인민외교에 대한 당과 국가의 주장이 효과적으로 이행되도록 기여하기 위할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타이응우옌성 노동조합연맹 대표는 타이응우옌성의 경제-사회 상황과 노동조합연맹 활동의 특징을 공유하였다. 타이응우옌성 노동조합연맹은 노동자, 공문원, 근로자 등 174,000 명을 직접적으로 관린하고 있는데 그 중에 회원이 거의 160,000 명이다.
앞으로 타이응우옌성 노동조합은 성남지역지부와 정기적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한다고 주장한다. 동시에, 성남지역지부는 현지에서일하는 베트남 근로자들을 지속적으로 관심과 보살핌을 받으며 양측은 정보를 자주 공유하고 문화를 교류하기를 바란다.
열렬히 환영하준 타이응우옌성 노동조합연맹에게 감사하며 성남지역지부 대표는 양측의 협력관계에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이 협력은 양 측이 정보를 공유하고 문화를 교류하며, 노조 활동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라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