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오후 타이응우옌(Thái Nguyên)시 꾸엣탕(Quyết Thắng)읍에 위치한 삼성희망학교(Samsung Hope School)는 고등학교 3학년을 마친 첫 1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졸업식을 개최하며 학교의 학생들에게 상을 수여한다.
고등학교 3학년을 마친 학생들에게 선물을 수여하는 삼성전자 베트남타이응우옌의 대표 |
이날 행사자리에, 삼성전자 베트남타이응우옌(SEVT)의 대표는 고등학교 3학년 (12반)을 마친 14명의 학생들에게 선물을 수여했다. 이는 삼성희망학교가 출범한 지 6년여 만에 졸업한 첫 학생들이다. 또한, 행사에서 SEVT는 중학교 4학년(9반)을 마친 46 명의 학생, 우수학생시험에서 높은 상을 받은 학생 및 아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선물을 수여했다.
이날 자리에서 SEVT의 대표의 발표를 따르면 이 결과는 학교가 학생들에게 믿음, 희망, 미래를 주었고 선생님들의 끊임없는 노력; 그리고 지방관리부의 지원을 증명했다.
삼성희망학교 학생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는 대표단 |
삼성희망학교는 2018년 6월부터 운영된 타이응우옌성 어린이들을 위한 종합개발 활동을 목표로 한다. SEVT는 후원하는 이 학교는 타이응우옌성 베트남-한국우호협회 및 희망친구기아대책(KFHI)가 운영한다.
삼성희망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학생들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지역에 있는 평균 소득이 낮은 가정의 학생들이다.
300명의 학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6년 이상의 활동을 거쳐 423명의 각급 학생들이 학교에서 공부하고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