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타이응우옌(Thái Nguyên)성 여성연합은 한국의 ‘지구촌나눔운동(Global Civic Sharing,GCS)과의 '타이응우옌성 희망마을'프로젝트 제3단계 수행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주재하였다.
‘희망마을’ 프로젝트의 제3차 단계 시행 60억동 지원 |
'타이응우옌성 희망마을' 프로젝트 제3 단계는 한국GCS를 통해 한국 삼성전자가 후원한다. 이에 따라 GCS는 타이응우옌성 여성연합에 60억 동을 지원하여 타이응우옌성의 빈곤가구 지원을 조직하여 축산, 농업, 생산-사업 등 가족의 경제 개선활동을 수행할 수 있게 한다.
프로젝트의 진행 기간은 2020년 7월부터 3년이다. 구현 기간 동안 GCS와 여성연합 및 지방 관리부는 농민의 숙달 능력 향상을 위한 통합 교육 수업을 개설하고 효율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다.
'타이응우옌성 희망마을' 프로젝트는 한국-베트남 양국 간의 우호 관계와 협력 정신을 기반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통해 마을 및 읍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고 빈곤 감소와 소득 향상에 기여하며 타이응우옌성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GCS는 1998년부터 베트남에서 운영되기 시작한 국제 비정부기구이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이 조직은 많은 베트남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고 수입을 올리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