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볜바자시(Ba Trát Xi)부주인이 이끄는 중국 국가민족위원회 대표단은 타이응우옌(Thái Nguyên)성을 방문했다. 응우옌 탄 빈(Nguyễn Thanh Bình) 타잉응우옌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관련 부서 대표들은 중국 국가민족위원회 대표단과의 회의를 진행하였다.
회의의 풍경 |
이날 자리에서 응우옌 탄 빈 부위원장은 지난 시간 동안 타이응우옌성의 소수민족에 관한 업무에 대해 공유했다. 이에 따라 타이응우옌성은 현재 따이(Tày), 늉(Nùng), 자오(Dao), 산자이(Sán Chay), 몽(Mông) 등 소수민족을 포함한 38만4000명 이상의 소수민족 주민(전체 인구의 29.56%를 차지)이 있다. 타이응우옌성의 소수민족은 주로 산악지역과 고지대의 5개 현에 살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베트남 공산당과 국가는 많은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를 시행하도록 지도하는데 관심을 가져왔으며 타이응우옌성도 소수민족 및 산악지역의 사회-경제 개발에 관한 국가 목표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시행해 왔다.
타이응우옌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양측 간의 틋히 민족 업무에 관한 교류 및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대표단 |
회의에 발표하는 중국 국가민족위원회 볜바자시 부주임은 타이응우옌성 지도자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 그는 베트남과 중국의 국가민족위원회가 2023년 12월에 민족업무에 관한 합의를 체결했으며 이번 타이응우옌성의 방문도 이 합의를 구체화하기 위한 활동 중 하나이라고 밝혔다.
비엣박(Việt Bắc)산악지역 고등학교에 방문하는 대표단 |
같은 날에 중국 국가민족위원회 대표단은 비엣박(Việt Bắc) 산악지역 고등학교에 방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