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14일 일요일 제11회 호찌민시 마라톤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호찌민시의 중요한 활동 중 하나이다.
올해 대회에는 약 1,300명의 외국인 선수들을 포함한 1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번에는 42km, 21km, 10km, 5km의 총 4개 코스가 있다. 그중 국가 대표들과 각종 마라톤 대회 우수 선수들, 각 국제 선수들 등 총 20명 선수들이 참가하는 42km 코스가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는 대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추가된 신규 코스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은 새로운 코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출발점과 도착점이 1군 중심에 있다. 해당 대회에서 선수들은 바선(Ba Son) 다리, 호찌민시 시립극장, 벤타인(Bến Thành) 시장, 바익당(Bạch Đằng) 선착장, 통일궁 등과 같은 명승지들을 지나간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