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냐이(Võ Nhai)는 타이응우옌성에서 자오(Dao)소수민족이 제일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자오족의 자오로장(Dao Lô Gang) 주민들의 ‘풍년 기원’축제는 간직하고 오늘까지 전승된 특징인 독특한 전통축제 중 하나이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자오로장(Dao Lô Gang)족 주민들의 풍습을 따라 3년마다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축제를 연다. 축제를 앞두고 이곳의 주민들은 술, 고기를 충분히 준비하고, 집을 깨끗이 청소하고, 멋진 물건들을 전시하여 축제에 참가하는 손님을 자상하게 맞이한다.
풍습을 따라, 각 집은 수탉 1마리, 술 1.5리터, 25만동, 원고지 5장, 멥쌀 5 그릇, 찹쌀2그릇을 기부한다. 각 가정에는 1~2명의 대표가 축제에 참가한다. 모든 참가자는 구체적인 일에 각자 힘을 보탰다. 자오로장(Dao Lô Gang) 주민들에게 ‘풍년 기원’축제는 농사짓는 주민들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완전히 의미 있는 축제이다. 옛날의 관념을 따라 무엇을 원하면 그 신에게 기원한다. 그러므로, 농업과 숲에 관한 직업이라면 농신과 숲신에게 제사를 지내야 한다.
축제의 목적은 하늘과 땅, 강의 신, 개울의 신, 산신, 숲의 신 등을 모시고 예배한다. 신들은 주민들의 기도를 듣고 구름을 불러 비를 만들고 바람을 부르고 햇빛을 불러와 민물을 뿌릴 것이다. 그 인문적 요소들은 축제에서 행해지는 무당들의 노래, 서원, 그리고 제사를 통해 표현된다.
또한, ‘풍년 기원”축제 때 전승된 춤과 민요를 통해 공연예술은 자오족의 진한 문화특징중 하나이라고 강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