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베트남에 방문 중인 멜라니 졸리(Mélanie Joly) 캐나다 외무장관은 타이 응우옌 (Thái Nguyên)대학교에 방문했다.
타이응우옌 대학에서 발표하는 멜라니 졸리(Mélanie Joly) 캐나다 외무장관 [사진: 타이응우옌 대학] |
멜라니 졸리 장관은 타이 응우옌 대학에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여성과 여성인권 지지’는 캐나다의 우선적인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캐나다가 베트남 여성과 여자어린이를 위한 안전하고 평등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원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는 캐나다가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현재 캐나다 대사관은 타이응우옌 대학이 진행하는 “베트남 대학 내 성폭력 에방”, “베트남 홍강 삼각주 여성장애인 대상 온라인 경영활동 강화를 위한 디지털 기술 응용” 등 2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성폭력에 대한 대학생들의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는 활동이다.
또한 장관은 해당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타이응우옌성 여성 장애인, 대학생 및 교수들을 만나 의견을 나눴다.